어머나, 흠뻑 젖었잖아
아키히토 씨
대체 어디 갔었어?
그게…
내가 산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비가 내려서
그러다가 나츠오가
오다가 다리 때문에
그랬구나
나츠오 군, 미안해
어서 몸 닦고 옷 갈아입어
말 안 해줘서 고마워
未熟
無ジョウ
されど
美しくあれ
No Destiny ふさわしく無い
こんなんじゃきっと物足りないくらい
語っていけば上手くいく
物, 金, 愛, 言
もう自己顯示飽きた
旣視感何がそんな不滿なんだ?
散散ワガママ語っといて
これ以上他に何がいる?
そんなところも割と嫌いじゃ無い
もう「聞き飽きたんだよ,そのセリフ」
中途半端だけは嫌!
もういいああしてこうして言ってたって
愛してどうして?言われたって
遊びだけなら簡單で
眞劍交涉無茶苦茶で
思いもしない輕い言葉
何度使い古すのか?
どうせ期待してたんだ
出來レ-スでも
引用だらけのフレ-ズも
踵持ち上がる言葉タブ-にして
空氣を讀んだ雨降らないでよ
도메스틱한 그녀
나, 오래 전부터
오래 전부터?
우리랑 살기 전부터란 거야?
그 사실을 히나 언니는?
선생님은 날 받아들여 줬어
하지만 선생님은 잘못 없어
내가 일방적으로 매달려서
앞으로 어떻게 할 거야?
장래엔 선생님과
진심?
어
그래
어이
잠깐만
그러니까
이걸로 마지막이니까
나츠오 군, 밥 다 됐어
감사합니다
돼지생강구이 좋아했지?
늦어졌지만 루이가 중반까지
안, 안녕
안녕
어제 생강구이
응
있잖아, 나 결심했어
나 앞으로 널 싫어할 거야
조금 생각해봤어
흔히 좋아했던 사람을
증오하는 방향으로
왜일까 싶었어
하지만 대충 알 것 같아
싫어하는 건 자기방어야
내 괴로움의 원인을
마음속은 편해지니까
가족으로선
엄마한테 부탁받았으니까
다리가 안 좋은 동안엔
단지 앞으론 널 싫어하게 될
프린트물 뒤까지 갔어?
연간 예정표를 보고
목 빼고 기다린 사람도
다음 달은 드디어
목적지는 오키나와
이번 한정으로
선생님의 부메랑 팬츠를
싫어, 더러워
어이, 왜 그래?
똥이라도 씹은
오키나와라고
어, 기대되는걸
여기
루이 상태는 어때?
라인 해봤는데
그 후에 전부 얘기했어요
그러자 루이가
이걸로 저희
끝나진 않겠죠?
깁스 풀었구나
수건, 수건
공원에서 비 피하고 있었어
데리러 와줬는데
구른 거 같아
미숙
무정
그러나
아름답기를
No Destiny 어울리지 않아
이럴 땐 꼭 허전할 정도로
말해놓으면 잘될 거야
물질, 돈, 사랑, 말
이제 자기과시는 질렸어
데자뷔, 뭐가 그렇게 불만이야?
실컷 고집만 피우고
더 이상 할 얘기 있어?
그런 점도 은근 싫지는 않아
이미「질렸어, 그 얘기」
어중간한 것만은 싫어!
이제 됐어, 이래라저래라 해봤자
사랑해, 어째서? 라는데
불장난만 할 거면 편하지
진지한 교섭은 엉망진창이고
생각치도 못한 가벼운 말
몇 번이나 우려먹게?
하여튼 기대했었어
뻔한 레이스라도
인용뿐인 구절도
뻔뻔한 소리는 금지하고
분위기 읽은 비야 내리지 마
번역&싱크 불법미인
선생님을 좋아했어
거기에 져주는 듯이…
함께하고 싶어
준비 도와줘서 살았어
맛있었어
싫어하거나
가는 사람이 있던데
싫어함으로서
평범하게 대할게
도와주기도 할게
노력을 하겠단 거야
적지 않다고 본다만
수학여행이야
수영복도 허가하마
구경시켜주마
표정을 다 하고
수영복이라고
읽지도 않아서
저를 싫어할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