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이누이 쥬조
2차 대전을 거쳐
익스텐드라고 불리는
신체기능 확장처리를 받은
익스텐드와 관련된 문제
요상한 사건으로부터
테츠로 때문에
초 거대기업
베뤼렌과 적대하게
전속 엔지니어 메리
확장자 대책국
통칭 EMS의 올리비에
그리고 테츠로 본인에게도
어떻게 여기까지 지내왔다
어느 날 찾아온
대니라고 칭하는 남자에게
로사라는 소녀의
결과적으로 보수로서
그리고
사무소로 돌아간 나는
고맙다, 테츠로
뭐가, 쥬조?
「전환점」
다시 한 번 물어볼게
너한테 확장체란 뭐지?
그걸 말이라고 하나?
네놈 같은 녀석을
무기가 아니겠나?
무기
좋구먼
그럼 이 기세로
남은 것도 분해해볼까
어이, 꼬맹이들
내 머리 위에서
부스러기가 사방팔방에!
인마!
과자 먹은 손으로
역시 여긴 쥬조의 약점이구나
그럴 리 없잖아
그보다 어서 안 나와?
칫, 재미없어
쥬조 주제에!
바이!
하여간, 이 가게는
옛날엔 겁에 질렸으면서
얌전히 찾지를 못하겠구먼
이 재생장치
잠깐만 쓰게 해줘
그리고 고객층 좀 고민
고맙네, 하지만
그리고 금연이야
불은 안 붙였어
하여간
그때 이미 폭주하기 시작한
연구시설에 사찰하러 온
할머니, 하나 가져갈게
그래
할머니, 나도
그래
이건…
어머, 깨끗하게 나았구나
젊음이 좋구나
난 벌레에 물리면
메리는 괜찮아?
쥬조 안 따라가고
저는 데이터의 내용 같은 거엔
무엇보다 지금은 좀 더
그 오카마의 손
어디다 버리고 좀 와
오카마인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오카마란 거잖아?
그리고 분명 존못일 거야
그래서 손밖에 없는 거야
손밖에 없다뇨
이건 원격조작형 확장체니까
다른 어딘가에
원격조작형?
그럼 나랑 똑같은?
설마
하르모니에가 특별한 건
보조뇌의 해킹 능력이에요
원격조작 자체는
그 정도로 희귀한 건 아니에요
제 알 바 아니지만요
이걸로 됐다
관절에 문제가 있어서
무리가 안 되는 범위에서
너도 유별나구나
돈이 안 되는 일만 하고
쥬조한텐 말도 못하겠지
옛날에 어떤
익스텐드는 모두 한 번은
그러니까 이 이상 그들에게
그렇겐 말해도 돈이 없으면
저 같은 경우엔 받을 수 있는
쥬조 씨라든가?
뭔가 자신의 존재가
왜일까?
그 엔지니어라는 게…
네, 네
여보세요?
이 목소리는!?
EMS의 입술녀군요?
그런 넌 쥬조의
EMS 여자면
밖의 호위로 좀 더 괜찮은
무슨 볼일인가요?
자들이 넘치는 이 도시에서
처리를 업으로 삼고 있지
구조하게 된 소년
된 나지만
도움을 받아
호위를 부탁받은 나는
작은 캡슐을 양도받게 됐다
쳐부수기 위한
과자 먹지 마라
내 방아쇠 만지지 말라고!
왜 이렇게 꼬맹이가 많아?
하는 게 좋지 않아, 할멈?
괜한 참견이야
곤드리를 꼬드겨서
공무원들을…
통 낫지를 않거든
별로 관심이 없어요
관심이 가는 게 있거든요
확실하지 않다는 건
본체가 있을 거예요
조정해뒀어요
엔지니어가 말했어요
뭔가 소중한 걸 잃은 사람들이야
빼앗는 짓은 할 수 없다고
살아갈 수 없거든요
곳에선 받고 있지만요
부끄러워지는걸
지금 받을게요
이누이 상담소…
전속 엔지니어구나
남자 보내달라고 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