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싱크 불법미인

그래서

내 적은

어느 쪽인가?

 

칠흑의 영웅

난 청장미의 이블 아이

똑같은 아다만타이트급
모험가로서 요청한다

협력해주게

 

아니, 도움을 요청하면
어떡하느냐

그의 목숨을 빼앗을 순 없다

알겠다

 

먼저 성함을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전 얄다바오트라고 합니다

얄다바오트인가

알겠다

난 모몬

아다만타이트급 모험가다

그쪽의 목적은 뭔가?

저희를 소환하여

사역하는 강력한 아이템이
이 도시에 흘러들어 온 듯합니다

그걸 회수하기 위해
오기로 한 겁니다

대화로 적의 정보를
끌어내려는 건가?

역시 일류 모험가군

데미우르…

얄다바오트여

우리는 적이라는 길밖에
없는 듯하군

네

그렇습니다

대충 이해했다

그렇다면

 

여기서 쓰러뜨리겠다

문제없겠지!

곤란하오니
저항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다!

 

대단해

뭐지?

이건?

심장은 먼 옛날에
움직임이 멎었을 텐데

 

힘내세요

모몬 님

제목 : GO CRY GO
노래 : OxT

GO CRY GO

 

오버로드Ⅱ
번역&싱크 불법미인

Where is the truths?
진실은 어디에 있는가?

今無情一帶の世界で
지금 자비 없는 세계에서

Here is no trutht
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榮光もなく奪い合う
영광도 없이 쟁탈하자

It's like a party
이것이야말로 파티

交錯する者たちよ
교착하는 자들이여

突き進め 果てるまで
나아가자, 죽을 때까지

勝者も敗者どちらも
승자든 패자든 어느 쪽도

maybe something crazy
아마 미쳐버릴걸

What can I believe?
믿어도 될까?

そんな問なんて
그런 질문 같은 건

No one answer
아무도 대답해주지 않아

全てこの虛空の中
모두 이 허공 속에서

消えてった
사라졌어

 

今はBreak Out! Break Out!
지금은 Break Out! Break Out!

進めよ!
나아가자!

Cry Out! Cry Out!

その意志を揭げて!
그 의지를 내걸고!

さあもっと
그래 좀 더

Break Out! Break Out! 世界を!
Break Out! Break Out! 세계를!

Cry Out! Cry Out! 切り拓け!
Cry Out! Cry Out! 개척해라!

迷っても
헤매더라도

So We gotta just go crazy
그냥 미치는 수밖에 없어

crazy and mad
미치자, 정신 놓자

Just get crazy now
지금 미치자

Dance dance crazy
crazy and mad

夢か地獄か
꿈일까 지옥일까

GO CRY GO

 

Chapter12 동란최종결전
트알레 씨, 이쪽으로

괜찮은가?

 

그럼 세바스 님이 적의 주의를
끄는 사이에 도망치죠

 

무슨 일이십니까?
브레인 님

아니다

 

가자

 

제로!?

그렇다, 애송아

 

그 얼굴, 본 기억이 있군

브레인 앙글라우스지?

서큘런트가 진 것도
상대가 나빴던 거군

너의 유례없는 검의 재능을
고려해 찬스를 주마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그리고 내 부하가 된다고
맹세하거라

그럼 살려주마

 

그럼 죽어라

 

제로, 네 상대는 내가 하마

클라임 군, 뒤쪽
상대는 맡기마

라져

 

간파하고 있었나

뒤로 돌아 들어오면
누구든 수상하다고 생각한다

뭐, 감옥에서 봤을 때부터
의심했지만

결국 잔속임수에
지나지 않는가

서큘런트, 뒤쪽 송사리
둘을 죽여라

그 정도는 가능하겠지?

물론이지, 보스

 

또 만났군, 애송이

 

일류 뭉크의 주먹은
철처럼 단단하다고 하던데

그 이상이군

 

지원하마

이게 도적의 싸움법이야

 

독인가!?

 

파우더 더 오브
윌 오 위스프다

 

감사합니다!

제기랄!

 

무투기

능력해방

 

서큘런트 자식

 

그에 비해 앙글라우스

상당히 훌륭하군

내 공격을 이만큼 버틴 사람은
네가 처음일지도 모른다

너도다

그럼 조금 진짜
실력을 내도록 할까

 

그게 좋겠지

 

너의 그건 검의 결계군

섣불리 돌파하면
두동강 나지?

 

하지만

그 기술은 대기해서 자세를 잡아야만
쓸 수 있는 기술 같군

 

브레인 앙글라우스

그건 네 비장의 카드인가?

그렇다

 

절대필중의 영역과

신속의 일도
신섬에 의한 참격

비검

대숲바람

 

그 기술, 정면으로
널 꿰뚫겠다

이 몸이야말로 왕국 최강이다

이쪽에 계셨습니까

 

어떻게 된 거지?

여섯 팔 녀석들이
네 상대를 하던 게?

당신의 동료는 모두
쓰러뜨리고 왔습니다

놈들을 상대로 상처 없이
여기까지 올 리가 없잖느냐

진실이란 건 원래
놀라움의 연속입니다

 

세바스 님

지하에 있던 트알레 씨는
가짜였습니다

빨리 구하러 가야 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괜찮습니다

 

트알레

거기서 잠시 기다려주십시오

네

 

브레인 앙글라우스

너와의 승부는 일단
뒤로 미루마

이 영감한테 여섯 팔의
힘을 보여주마

영감

자신의 헛소리의 대가를
목숨으로 갚거라

 

팬서

팔콘

라이나서러스

버팔로

라이언

 

넌 대체 뭐냐

 

위험할 뻔했군요

아무래도 제가 아주
조금 더 강했나 보군요

 

악마의 제상

촉완의 날개

 

안 다쳐서 다행이군

 

 

어깨에, 괜찮으세요?

 

이 정도는 아무 문제없다

그보다도 무사한 듯해서
안심했다

 

훌륭합니다

그녀를 상처 없이
지키시다니

이 얄다바오트

진심으로 칭찬을
보내고 싶습니다

아부는 필요 없다

 

모, 모몬 님

미안하다, 전 세계의
음유시인들이여

기사는 연약한 소녀를 안고
지키면서 싸우는 거구나

 

이건 공주라기보단
짐덩이인 게?

아니, 아니

바보같은 생각을
할 때가 아니다

그럼 슬슬 물러나겠습니다

저희의 목적은
어떠한 아이템입니다

지금부터 왕도의 일부를 지옥의
불꽃으로 에워싸겠습니다

만약 침입하신다면

염옥의 불꽃이

당신들을 저세상으로
보낼 것을 약속하겠습니다

 

큰일이에요, 모몬 님

어서 놈을 쫓아야 해요

무리다

쫓으면 놈은 진심으로
전투를 시작하겠지

그럼

 

모몬 님, 저를 감싸서…

그럼 앞으로 어떡하지

 

그리고 벌레 메이드를
궁지에 몰아넣었습니다만

몰아넣어?

 

그래서 죽였습니까?

아뇨, 죽이진 않았습니다

그 전에 얄다바오트가
나타났으니까요

그렇습니까

그렇군요

이런

 

저기, 그 벌레 메이드를
죽이려고 해서

얄다바오트가 본심을
드러낸 거 아닙니까?

밟지 않아도 될
범의 꼬리를 밟았다

이렇게 말하고 싶은 거지?

얄다바오트가 말했다

왕도의 일부를 지옥의
불꽃으로 에워싸겠다고

그런 녀석을 섬기는 메이드가
정상일 리 없다

난 동료들이 싸움을 건 건
옳은 행위라고 믿고 있다

 

그렇군요

당신의 말이 옳군요

죄송합니다

고개를 들어주세요

당신 같은 멋진 분이

 

멋져?

난 무슨 소리 하는 거야

그치만 어쩔 수 없잖아

수백 년 만에 소녀다운
마음을 품어도 되잖아?

이렇게 강하고

그래, 나보다 강력하고
멋진 전사니까

이블 아이 씨?

 

저기…

나베랑 할 얘기가 있어서

잠시 실례하겠습니다

 

여기라면 안 들리겠지

그렇다곤 하나

일단 경계를 해둬야겠군

 

그럼 나베

 

데미우르고스의 계획 대부분은
짐작이 간다

하지만 정밀한 기계일수록

작은 톱니바퀴의 고장으로

모든 게 붕괴될 수도 있다

사소한 착오로 인해

모두가 백지화가
되는 건 피해야 한다

알겠지?

그렇군요

역시 지고의 주군이시여

모든 건 내 손바닥에 있다

있을 리가 없다

애초에 이쪽은 레이븐 후작이라는
대귀족의 의뢰로 호출됐으니까

플로딩 보드에 타

짐처럼 운반되고

뭐, 보수는 파격적이니까
그건 좋지만

근데 뭔가 소동이
일어난 거 같아서

모험가 모몬의
왕도 데뷔전이고

멋있게 등장하려고
뛰어내렸을 뿐인데

왜 이렇게 된 거야

 

그럼 데미우르고스에게
연락을 하거라

내가 안 하는 건 지금은 마법을
사용할 수 없는 몸이기에

그리고 저 계집의 눈이
있기 때문이다

 

감시인가

 

날 의심하는 거겠지

 

설마 그런 일은 없을 겁니다

어느 쪽이냐면 좀 더
다른 감정이 아닐까요?

그거야말로 설마다

나에겐 저 여자의 사고가 손에
잡히듯 알 수 있다

엔토마의 얘기로 화를
낸 건 치명적인 미스였다

역시 아인즈 님

대단한 그 안목

옥좌에 앉으실 만한
분인 듯합니다

아부는 됐다

애초에 내 실수에서 온
당연한 고찰이다

행동을 개시하거라
나베랄

예

 

Message

 

이걸로 지배자로서의 내 평가가
붕괴될 리는 없겠지

그럼

 

하지만 저런 꼬마 같은 게

아다만타이트급의 강함을
갖고 있을 줄이야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운반하는 걸 도와 드릴까요?

곧 동료들이 올 예정입니다

혹시 여기서 부활 마법을
발동시키는 방법도 있으니

 

부활 마법을 사용하는
분이 계십니까?

네

저희의 리더인 라퀴스는

제5위계 신앙계 마법

레이즈 데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건 부활 후

즉시 전투에
참가할 수 있습니까?

무리입니다

이 마법은 부활시 방대한
생명력을 소실시킵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육체가 제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생명력이 낮은 자는

재가 되기에 사용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군요

만약 괜찮다면 여기서
기다려도 되겠습니까?

라퀴스라는 여성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왜 라퀴스를!?

역시 경계하는 거 같군

그게…

동년배이자 선배인 청장미의
리더를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만

뭔가 안 되는
일이라도 있습니까?

아, 아뇨…
네, 문제없습니다

모몬 씨, 저쪽을 봐주십시오

 

이 이후에 세바스 님은?

 

트알레를 안전한 곳으로
데리고 가겠습니다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알겠습니다

세바스 님, 어젯밤도 그렇고
감사합니다

신경 쓰지 마십시오

그녀를 구해주신 은혜는

어딘가에서 갚겠습니다

 

불꽃의 벽이라고?

 

저건 뭐지?

게헤나의 불꽃

 

모험가 여러분

이번 비상상태에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새벽

왕도의 일부

이 부근에 불꽃의 장벽이
나타났습니다

이 불꽃은 환상과
비슷한 점이 있으며

접촉해도 아무런 해가
없는 듯합니다

실제로 청장미의 리더인
그녀가 확인했습니다

 

내가 실제로 만져봤다

열도 전혀 느껴지지 않고

침입을 방해하는 일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벽 너머엔 저위 악마들이
있는 것도 확인했다

 

이 사건을 일으킨
주모자의 이름은

얄다바오트

상당히 흉악하고
강력한 악마이며

다수의 마물을 거느린다는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얼마나 강하지?

내 동료 둘

전사 가가란과 도적 티아가
살해됐다

게다가 고작 일격이었다

- 뭐라고!?
- 일격!?

허둥대지 마라

 

분명 얄다바오트는 강하다

그건 놈과 대치하여 허무하게
패배한 내가 보장한다

하지만 우리에겐 이분이 있다

 

칠흑의 영웅 모몬 공이다

 

그렇습니다

저희는 결코 지는 싸움에
덤벼드는 게 아닙니다

그럼 자세한 작전을
설명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꽃의 벽에 사로잡힌
민중을 구할

별동대가 필요합니다

 

악마들이 그들을 감금한다면

벽 안쪽에 있는 창고촌을
이용하겠죠

탈주 못하도록

가족을 뿔뿔이 나뉘어

 

클라임, 가주실 거죠?

 

알겠습니다

이 한목숨과 맞바꾸더라도

 

공주

나도 따라가도 될까?

괜찮겠나요?

브레인 앙글라우스 님

 

그럼 나도 가야겠군

 

그럼 여러분

전 여기서 여러분이 누구 한 명
빠짐없이 돌아올 것을

신께 기도하겠습니다

무운을

 

황금 공주 만세

 

클라임

 

이걸 빌려주마

이건?

매직 아이템인가?

어, 아무래도
전사로서의 역량을

한계를 돌파해
올려주는 듯하다

한계를 돌파!?

그런 귀중한 물품을
빌릴 순 없습니다

나도 아는 할멈한테 받은 거다

 

살아서 돌려주거라

 

공주님을 위해서도
돌아와야지

 

네!

 

모험가끼리 라인을 형성하여

병사들에게 백업시켜
적의 포진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최대 전력인 칠흑의
모몬과 나베

그리고 이블 아이를
화살촉으로서

적진 중앙에 돌격시킨다

하지만 클라임 군의 임무는
위험한 게?

 

오라버니도 레이븐 후작의
병사와 함께

왕도 안을 순찰하실 거죠?

그것과 똑같은 거예요

 

클라임은 죽을지도 모릅니다만

그 경우엔 라퀴스가
부활 마법을 걸어주겠죠

그리고 마법으로
생명력을 착취당해

약해진 클라임의 간호는
누가 볼지

 

명령에 따르다 죽어

그리고 되살아난 자를
간병하는데

누가 불만을 털어놓을까요?

그렇군

전부 계획대로인가
여동생아

 

네

 

그 안건?

무슨 얘기였지?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2

플레2-12 업계동란종장
아인즈 사장님

플레2-12 업계동란종장
주요 간부는 다 모였나이다

그럼 전부터 의제에 올랐던
매수 안건입니다만

여러 조정이 끝났기에

조용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무슨 얘기지?

나도 모르게
입 밖에 나왔어

매수 얘기군

모른다는 건 있을 수
없다는 분위기군

아인즈 사장님?

왜 무슨 얘기냐고 말했냐면

그런 거군요

어, 그런 거다

모두에게 설명해주거라

예

매수를 조용히 진행하여

일부러 대대적으로 미디어와
손을 잡고 타개한다

그런 거죠?

그런 거다

아우라, 상대의 대미지가
될 스캔들을 찾아라

알겠습니다

시급히 움직이겠습니다

분명 고용 쪽에 트러블이
있었을 거 같아

그렇구나

그럼 그 정보를 단계적으로
미디어에 흘러보내죠

그리고 여론에 휩쓸리게 해
매수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역시 아인즈 사장님

간신히 피했어

그럼 다시 매수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겠사옵나이다

네

타겟은 경합 회사인

리 에스티제 코퍼레이션

뭔가 들어본 듯한 이름

그리고 바하루스 상회입니다만

그것도 들어본 적 있어!